아나 볼로비치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서 솔로이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다채로운 레퍼토리에는 바로크부터 컨템포러리 음악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담겨 있으며, 그녀의 우아하면서도 힘찬 터치는 전 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나 볼로비치는 여섯 살에 러시아 카잔 음악 학교에서 첫 피아노 레슨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엘피야 부르나셰바 교수 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카잔 국가 음악원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아주사 퍼시픽 대학의 연주자 과정을 마쳤습니다.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위치한 롱이 음대(Longy Schoold of Music)에서 랜달 호지킨슨의 지도를 받고 우등으로 졸업했습니다. 비엔나에서는 프란츠 제롤 교수의 개인 지도를 받고 피아노의 거장 중 한 명인 파울 바두라스코다에게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아나 볼로비치는 다양한 나라에서 열린 국내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고 국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세계 유수의 콩쿠르에 참가했습니다. 이 수많은 경력은 아나가 미국과 유럽의 여러 오케스트라와 독주회를 열고 오스트리아, 벨기에,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체코, 스페인, 덴마크, 러시아, 미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나 볼로비치의 주요 경력으로는 라이딩 리스트 페스티벌, 중국 콘서트 투어, 비엔나 젊은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 KV 488,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독주, 라디오클래식(비엔나), 제49회  “소피아 음악 주간” 국제 음악 페스티벌, 2017년 4월 유명한 비엔나 무지크페어인 솔로 데뷔(Tasten.Lauf 사이클) 무대가 있습니다.

아나 볼로비치는 2019년에 정식 뵈젠도르퍼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