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ith Jáuregui


평론가로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고, 개성 있는 피아니스트로 인정받는 주디스 하우레기는 스페인 음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물입니다. 1985년 산세바스티안에서 태어난 그녀의 재능은 어렸을 때부터 빛을 발해 불과 열한 살의 나이로 데뷔 리사이틀을 열 수 있었습니다. 주디스 하우레기는 마드리드 국립음악당, 바르셀로나 음악당, 그라나다 페스티벌, 페랄라다, 무지카-무지카(Musika-Música), 산세바스티안 뮤직 포트나이트 등 스페인의 주요 무대에서 다양한 곡으로 관객과 만나는 동시에 라 로케 당테론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낭트 폴 주르네, 릴 피아노 페스티벌, 프랑스 몽펠리에 페스티벌, 최근 전속 아티스트가 된 스위스 무르텐 클래식 페스티벌, 베이징 국가대극원, 도쿄 산토리 홀 등 주요 국제 페스티벌과 콘서트 홀에도 자주 초대를 받아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이 중 산토리 홀에서는 최근 스페인 국립 관현악단과의 일본 투어 마지막 회 연주회를 열었습니다. 또한 카스티야 레온 심포니 오케스트라, 빌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무르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마드리드 오케스트라 커뮤니티, 오비에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프라하 필하모니아, 쾰른 뉴 오케스트라, 오르후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슬로박 신포니에타,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안드레이 보레이코, 마르크 수스트로, 디에고 마테우스, 안토니오 멘데스, 제이미 마틴, 빅토르 파블로 페레즈, 크리스토프 스페링, 카스파 젠더 등의 유명 지휘자와 함께 작업하였습니다. 주디스 하우레기는 실내악에도 관심이 많아서 최근 독일 시그눔 쿼텟, 스페인 바이올리니스트 리라 투르 보넷, 프랑스계 스위스인 첼리스트 나데쥬 로차트 등 다양한 앙상블이나 음악가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음악이 모든 스타일의 경계를 넘어 선다는 믿음을 가지고 쿠바의 피아니스트 페페 리베로와 함께 클래식 및 라틴 재즈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그녀는 여러 음반을 출시하여 다양한 상을 받았습니다. 주디스 하우레기의 주요 공연으로는 파리, 런던 공연과 중국 투어, 스페인, 프랑스, 독일 연주회가 있습니다.